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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여름 맞아 환경보존에 앞장
울산온양 하나님의 교회, 온양읍 대운산 입구 정화운동 실시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4/06/17 [17:00]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울산온양지역 성도 40여명은 지난 16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입구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 편집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울산온양지역 성도 40여명은 지난 16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입구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초여름을 맞아 지역 환경개선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정화운동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가한 성도들은 개인별로 장갑, 집게, 비닐봉투를 소지하고 대운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1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마대자루와 쓰레기 수거용 트럭을 지원한 정성익 온양읍사무소 읍장은 “여름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인력으로는 다소 부족한 가운데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운동에 참여하여 솔선수범함에 감사하다. 지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을 줄이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차례 환경운동에 참여했다는 정영희 (여·45·옥동)씨는 “지역 사회가 발전되기 위해선 시민의식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환경을 만끽하기 위해 산을 찾은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지역사회에 더욱 애착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울산온양 하나님의 교회 이성운 목사는 “등산객들이 산을 찾으며 지친 일상에서  더욱 만족감을 느끼며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자연 보존을 통해 상큼하고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 환경운동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적시에 필요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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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17 [17: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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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2014/06/18 [14:0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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