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지역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울산 온양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0여 명은 지난 29일 온양초등학교에서 주택가, 옹기종기시장 등 주변일대의 담배꽁초, 각종 유해 전단지, 음료캔, 오물 등의 각종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1.5km 구간에 걸쳐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수거 쓰레기는 100L 종량제봉투 20개 분량이 넘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참여한 울주군 임갑경(남.40)씨는 "시장 주변은 울산시민이 많이 찾는 명소지만 생활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지역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선뜻 혼자서 봉사 활동에 참여 하기는 쉽지 않은데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참여하여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이해정 (여. 34.울주군)씨는 "학생들의 등하교 지역을 정화하며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깨끗해진 거리를 통해 학생들의 맑은 정신함양과 환경에 대한 산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온양 하나님의 교회 권민오 목사는“이번 행사가 사회봉사활동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에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 186만(2012년 기준)성도들이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청결한 거리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헌혈운동, 불우이웃 돕기, 재난구호 활동 등 복지·문화·환경·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서상옥 기자 © 편집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