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육교철거 후 평면횡단보도 설치건의
안성일 의원 서면질문에 대한 울산시 답변자료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6:37]
울산시는 10일 시의회 안성일 의원이 서면 질의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육교철거 후 평면횡단보도를 설치하자는 제안에 대해 “불편과 사고방지를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2008년 시청앞 육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개소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울산에 총 19개소에 육교가 설치돼 있다며 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3개소를 제외한 16개소를 울산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14개소가 학교 인근에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울주군청사거리 육교는 옥동초와 남산초에서 학생들이 학원이나 울산대공원 시설 이용시 필요하다고 존치를 원했다”며 “문수로 대흥교회앞과 봉월로 신정초앞 육교는 신정고등와 신정초에서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므로 존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각각 개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육교 철거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되지만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로 변경 등 보행환경 변화시 학교측과 협의를 통해 철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면횡단보도에 LED시설 유도시스템 도입 건의에 대해 “울산에 95개의 교차로에 투광등이 설치돼 있다”며 “하지만 현재 횡단보도 조명등에 대한 밝기, 설치위치 등의 설치기준이 없고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국토교통부에서 횡단보도 조명등에 대한 지침을 수립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 지침이 수립되면 대상지점별 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범위내에서 순차적으로 설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로(시청 앞) 인도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울타리(휀스)를 철거·개선에 대해선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설치한 도로시설물”이라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서는 철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준영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6/10 [16:3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