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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출판
박영빈 은행장 박맹우 시장에 1만권 기증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5:16]
경남은행이 경남의 둘레길에 이어 울산의 둘레길을 소개하는 제작을 발간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향토문화지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박맹우 시장과 서동욱 시의장ㆍ김복만 시교육감ㆍ이채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비타무지카(울산시향 소속)의 현악 4중주 공연과 함께 시작된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출판기념회는 박태훈 본부장의 출판 경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시연합회 한분옥 회장의 서평ㆍ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기증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판 경과보고에서 박태훈 본부장은 “향토문화지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는 지난해 1월 구성한 책자 발간팀이 발로 뛰는 취재와 수차례의 편집회의를 거쳐 제작했다”며 “300페이지에 담긴 설명글과 사진을 얽어 울산의 둘레길은 물론 울산 교외의 둘레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분옥 회장은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는 문학적으로 풀어낸 길에 예술의 옷을 입혀 놓은 느낌이다”며 “울산시가 지향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평을 했다.

기증식에선 박영빈 은행장이 박맹우 시장에게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 1만권을 기증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울산시민 그리고 울산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의 지름길을 일러주는 안내서이자 울산의 명품길을 알리는 홍보책자로써 널리 애용됐으면 한다”며 “울산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울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향토문화지 발간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는 지난 2005년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제작돼 울산시에 기증되는 책자이다.

수개월간에 걸친 현장답사와 자료수집 그리고 고증 등의 과정을 거쳐 4×6배판 사이즈 총 292페이지 단행본의 행태로 제작됐다.

‘울산의 둘레길’과 ‘울산 교외의 둘레길’ 등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울산의 34개 둘레길과 밀양ㆍ양산ㆍ김해ㆍ부산 등 울산 교외의 16개 둘레길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둘레길 주변 관광지와 체험시설, 입맛 돋구는 맛집과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 등의 세심한 정보도 담겨있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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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0 [15: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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