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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성과
시, 추진 성과 발표회 개최 … 산업단지 자원 효율성 제고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2/12/06 [17:12]
울산지역 국가?지방 산업단지를 자원 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구축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후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참여기업 및 참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2012년도 사업성과 및 2013년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를 보면 1단계(2005년11월부터 2010년5월) 및 2단계(2010년6월부터 2014년12월) 3차년(2012년도)도 기간까지, 총 56개의 산업공생 연구 과제를 지원하여 43개 과제가 완료되었으며, 완료된 43개 과제에서 22건이 사업화 완료 성과를 달성했다.
 
  울산시는 사업화가 완료된 22개 과제로부터 경제적 효과 844억 원/년, CO2 33만 970톤/년, 폐수 7만 9007㎥/년, 부산물 3만 6684톤/년 저감의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및 (주)유성에서 발생되는 잉여스팀과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는 CO2가스를 한국제지(주)에서 수급해 종이제조의 원료인 PCC(탄산칼슘) 제조에 필요한 원료로 사용하여 보일러 가동시 대비 연간 104억 5000만 원 경제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량 연간 7만6134 톤을 감축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대공 이석순 대표, (주)엔바이론소프트 최명원 대표, (주)에스지알 테크 김수홍 대표, (주)한국제지 정영수 팀장, (주)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이석훈 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EIP사업단 김정훈 과장 등 6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주)엔코아네트웍스 장상용 대표는 ‘정유탈황공정 부생가스의 비철제련공정 내 환원제로의 활용’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한편 생태산업단지 구축산업은 지식경제부 및 울산광역시의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울산EIP사업단)의 주관으로 사업장에게 발생하는 폐기물, 폐에너지, 부산물 등을 다른 사업장의 원료나 연료로 재자원화하는 자원 순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8개 지역(울산, 전남, 경북, 경기, 충북, 부산, 대구, 전북)에서 오는 2014년 12월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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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06 [17:1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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