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11월 11일까지 스마트폰용 도로명주소 안내 애플리케이션인 ‘주소찾아’를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찾아’ 애플리케이션은 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이 도로명주소 정보를 생활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용 위치기반 프로그램으로 △이리와주소(건물번호판 인식을 통한 정보 제공) △길따라주소(도로명에 대한 카테고리별 위치 안내) △고쳐주소(도로시설물 민원신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소찾아’를 이용하여 자기 집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11월 11일까지 이메일( juso1@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아이패드, 차량용 블랙박스, 온누리 상품권 등 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자기 집의 도로명주소도 정확히 알게 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고, “2014년 도로명주소 본격 사용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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