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이 지난해보다 5일 빠른 23일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금정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 금정산이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절정을 이루는 때는 다음 주 후반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가지산 첫 단풍은 지난 19일 나타나 지난해보다 4일 빨랐으며 가야산은 23일 단풍절정이 나타나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산 단풍 현황정보를 검색하려면 기상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유명산 단풍 정보 배너를 누르거나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 관측자료와 계절관측자료, 유명산 단풍현황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접속된다.
한편 24일 경남 거창에서 첫 얼음이 관측, 이날 아침 기온은 0.5도로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에 비해서는 2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산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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