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15일 10시 의사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15일 10시 의사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안건인 울산시동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동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2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울산광역시동구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2012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 보고, 제2차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사 증축공사 추진상황, 방어진 글로벌건축문화거리 조성용역 추진상황, 울산교육연수원 부지 활용방안 추진상황, 염포산 함께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추진상황, 방어진공원 조성계획 용역 추진상황 등에 대해 집행기관으로부터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장만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공직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의원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과 2012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그리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에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께서는 안건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도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심 의원은 전하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쿵구공원 복구사업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