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산업계 '셰일가스' 황금시대 예고
울산발전硏, 제2의 석유로 LNG보다 30% 싸
"향후 개발 공급확대 등 대응방안 모색 나서야"
 
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8 [17:21]
울산산업계가 차세대 미래에너지 시장에서 신금맥으로 여겨지며 새롭운 신 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셰일가스에 주목해야한다는 주장이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8일 울산경제사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에너지산업에 불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붐에 발맞춰 기계, 조선,화학, 자동차 등 지역산업계와 연계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제2의 석유'로 불리는 셰일가스는 LNG보다 30%값싼 새로운 ‘기회의 자원'으로 보고되고 있다. 셰일가스는 모래와 진흙이 단단하게 굳어진 암석에 갇혀있는 가스를 말하며 혈암층 함유된 메탄가스로 유혈암에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천연가스의 일종이다.

특히 ‘제2의 석유'로 불리는 셰일가스는 시추기술의 발달과 미국 오바마대통령의이 올 초 연두교서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업급함에 다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셰일가스는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1/3, 가격은 액화천연가스의 2/3 정도로 환경과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있다.

정부도 셰일가스 개발을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17년부터 연 350만톤 수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5일 대통령주재 민관합동 ‘신성장동력 성과평가보고회'를 통해 셰일가스를 고유가 대응과 에너지 자원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추가 육성키로 했다.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셰일가스개발과 관련해 가스의 생산, 저장, 소비 등 가치사슬과 관련된 산업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산업분야로는 기계, 특수강, 조선, 화학, 플랜트,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이며 상당수가 울산지역 산업분야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셰일가스 개발과 공급확대로 인한 에너지시장의 변화에 대한 예의주시와 지역차원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한 협력적이 논의와 대응방안 모색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2/09/18 [17:2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