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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2/09/03 [11:36]
부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과 최근 블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과일류의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절 물가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과 개인서비스(5개) 요금을 특별관리품목(21개)으로 선정하고 물가관리중점기간(9월 5일부터 추석 전까지)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시·구·군, 국세청, 경찰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계량기 등에 대해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
 
또한 부산시 실·국장 및 구청장·군수 등 시와 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점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가격안정 당부 등 현장물가 점검활동을 전개한다.
 
분야별 안정대책으로는 농산물의 경우 채소류 및 과일류는 봄 가뭄과 하절기 폭염 및 태풍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으나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및 물량 확보를 위한 농산물도매시장별 관계자 회의, 도매법인 산지 작목별 주산지 방문, 산지 생산자 출하 선도금 지급확대 등 적극적으로 가격안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축산물은 사육 두수 및 수입량 증가로 가격안정세가 전망되며, 수산물은 원양 및 연근해어업 생산과 수입 수산물 증가로 추후 가격안정이 예상되지만 태풍피해로 인한 남해와 서해안의 양식수산물 공급 감소 및 추석 성수품 수요증가에 의한 일시적 가격상승 예상됨에 따라 성수기 가격상승 시 출하 독려반 편성 운영, 수산물원산지표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반 편성 운영 등으로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관계자는 “시와 구·군 1개소이상 직거래장터운영, 개인서비스 요금 특별 지도·점검 실시, 계량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수시 가격동향 분석, 합동지도단속반 운영, 대량보관업체 수급동향을 파악하여 성수품 수급안정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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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3 [11:3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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