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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에서 ‘2012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실시
4월 5일로 다가온 2012년 유월절 대성회 앞두고 150개국 2200여 곳 일제히 참여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2/03/06 [19:0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실시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성령 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있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에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심각한 생명경시 풍조에 경각심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전국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위시한 북미를 비롯해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국가 2,200여 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교회 측은 “2012년 유월절 대성회인 오는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릴레이 헌혈을 위해 전국과 전 세계 요소마다 자리한 교회를 임시 헌혈장소로 제공한다. 일부 나라와 지역에서는 혈액원이나 적십자 헌혈센터, 대학병원 등을 찾아가 헌혈을 진행한다. 당일 동 교회 성도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할 뿐 아니라,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벌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들의 동참도 유도할 예정이다.
 
울산의 경우 진장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헌혈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하며 헌혈 차량 총 3대가 동원되어 오전1대와 오후3대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에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 헌혈은 백혈병과 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응급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헌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줄여 헌혈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과 전 세계로 확대해가고 있는 생명과 사랑나눔 행사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실시한 헌혈릴레이 행사가 47차에 이른다. 매 행사마다 많은 경우 500~900여 명의 성도와 이웃들이 참여해 그 동안 13,000여 명의 세계인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그 가운데 약 6천여명이 채혈에 성공해 죽어가는 많은 생명을 살렸다.

청소년들의 마음의 소리에 키를 맞춘 특별한 연주회

하나님의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학생 순회연주회로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학교폭력과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 위해 전 공연 무료
2월에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에서, 3월에는 창원, 울산, 전주, 춘천에서

 
다방면에서 청소년 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대구, 전주, 창원, 울산, 춘천을 순회하는 ‘하나님의교회 학생 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가 그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라는 것. 연주자가 모두 고등학생이며 초대받은 관객도 학생이다. 평소 마음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부모와 교사들도 초대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청소년기는 인성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데도 실제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폭력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번 연주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과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첫 연주회는 지난 2월 19일 경기 분당의 새예루살렘성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경 서울 관악, 동대문, 송파, 인천 낙섬, 수원 영통, 대구 북구에서 차례로 개최됐다.  3월에는 전주, 창원, 울산, 춘천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 울산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중·고생 100명으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학생과 교사 그리고 가족이 함께 '음악언어'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인 만큼 이번 순회 연주회는 경쾌하고 발랄하면서도 대부분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클래식은 트럼펫과 트럼본 등 관악기의 특성을 살려 위풍당당한 경기병의 행진을 빠르고 경쾌하게 묘사한 쥬페의 ‘경기병 서곡’, 우수가 담긴 서정적 주제의 선율을 경쾌한 왈츠에 담아내 슬픔의 감정을 배가시켜 주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경쾌하고 힘찬 느낌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축하 음악으로 연주되고 있는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익숙한 음악들을 메들리로 엮은 ‘세계민요 메들리’로 관현악 연주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관현악곡 ‘새노래’도 선보인다. 새노래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 음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홍해를 가르고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한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하는 ‘홍해 바다를 건너라’를 비롯해 ‘모세의 지팡이’, ‘하늘가는 밝은 길이’ 등을 들려준다. 하나님이 교회 측에 따르면 “새노래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 생명으로 거듭난 이들이 감사의 마음과 구원의 기쁨을 담은 영혼의 노래”라며 “웅장함과 더불어 창작곡의 새로움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남성 4중창과의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어 감동은 물론 음악적 다양성도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단원들은 모두 학생들이다. 하지만  일반 관현악단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만족할 만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는 게 하나님의 교회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다과를 준비해 연주회 이후 친구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줄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머금은 학생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이들로 자라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ㆍ하계 학생캠프, 자원봉사, 오케스트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하나님의교회 학생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 전국의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단원들은 학교생활 틈틈이 정기 합주와 동ㆍ하계 음악 캠프 등에 참여하여 연주 실력을 연마하고 배려와 화합 등 연주자로서의 소양을 배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윈드 앙상블 연주회’ 순회공연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와 공간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연주하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당시 연주회를 관람한 학생들은 클래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150개국, 2200여 곳 일제히 정화활동 실시
 
이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2012년 4월 5일로 다가온 유월절을 준비하며  전 세계적인 지구환경정화운동도 진행한다.
 
환경정화활동은 각 국가와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산, 강, 바다, 공원, 유적지, 거리 등 도심과 외곽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당일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족과 친지, 이웃들도 동참시킬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경우 성남동 태화강 주차장에서 모여서 성남동 구역전시장 과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약 600여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일찍부터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산, 강, 바다, 하천, 공원, 거리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동 교회 측에 따르면 횟수를 적용하지 않은 소규모 활동들은 제외하고도 지난 2001년부터 2012년 1월까지 10여 년간 시행한 정화활동이 무려 1272건에 달한다. 한해 평균 100건이 넘는 엄청난 정화활동을 시행해온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노력은 오염된 지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인의 환경의식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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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06 [19:0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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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2012/03/09 [19:15] 수정 | 삭제
  • 저도 이번에 헌혈운동에 참여할 계획인데요~
    좋은일 한다는 생각에 벌써 떨리네요 ^^ㅋㅋ
    하나님의교회 화이팅!~~
  • wlsekfforhc 2012/03/07 [17:28] 수정 | 삭제
  • 온 세상에 유월절을 사랑을 전하며 헌혈운동을 통해서 사랑을 전파하며 환경정화운동을 통해서 사랑을 전파하며 메시아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사랑을 전파하는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의 사랑이 그대로 녹아 있는 너무나도 사랑을 전파하는 우리 하나님의 교회 너무도 자랑스럽고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ahaha 2012/03/07 [17:14] 수정 | 삭제
  • 이런 은혜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좋았습니다!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우리 하나님의교회!
    이런 아름다운 미담들이 계속하여 이어져 이 세상이 조금은 더 살기좋은 곳으로 바뀌어지길 하는 바람입니다.^^*
  • skyone 2012/03/07 [17:11] 수정 | 삭제
  • 요즘세상에 헌혈하기 쉽지않을텐데
    대규모 헌혈캠페인으로 죽어가는 약 6천여명의
    생명을 살린 교회가 있다니 정말 훈훈합니다.
    전세계 지구환경 정화운동에도 신경많이 쓰고 있군요.
    이런 교회가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보고갑니다.^^
  • tkadnjfdo 2012/03/07 [16:58] 수정 | 삭제
  • 헌혈렐레이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생명을 살리는일에 동참할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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