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총장 김희진)은 20일 오전 이영선기념관 3층 영상정보실에서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 편집부 | | 춘해보건대학(총장 김희진)은 20일 오전 이영선기념관 3층 영상정보실에서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춘해보건대학 전체학과의 재학 중인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연수생을 모집, 11월 15일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간호과 8명, 치위생과 6명 등)의 연수생을 선발했다.
지난 9일 연수과정을 대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고, 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에티켓 및 연수기관에 대한 소개 및 어학연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연수생들은 내년 1월 1일 부산 출발,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2주간의 어학연수과정을 실시하고 1월1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와이주립대학교는 1907년 개교해 미국 100대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법학, 의학, 교육학 등 88개의 학부과정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1만7천명이 재학 중이다.
춘해보건대학의 학생들은 하와이주립대학의 어학연수 전문기관인(HELP)에서 연수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김희진 총장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왜 배워야하는지를 직접 느끼게 될 것이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자주 들어본 하와이를 현장체험하면서 한국의 작은 외교 사절단으로써 예의바르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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