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북아 허브항만 수성을 위한 ‘부산항 물류개선협의회’ 발족
물류업계.세관.항만청 공동, 부산항 물류프로세스 개선 논의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11/28 [16:00]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28일 관내 물류업계와 관련단체(협회) 및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합동으로 부산항 물류프로세스 개선과제의 상시 발굴과 물류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부산항 물류개선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올해 유럽발 경제위기 등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항은 지난 10월말 현재 1,347만5천TEU의 컨테이너물동량을 처리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나아가 올 연말에는 사상 최초로 1,600만TEU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외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세계 주요 항만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Tow-Port 체제 운영에 따른 신-북항간 화물운송비용의 증가 등 비효율적 물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는 첩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분위기이다.
 
‘부산항 물류개선협의회’는 분기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분야별 정보공유와 함께 부산항 물류촉진을 위한 물류업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유지, 부산항 물류프로세스 개선과제 발굴 및 국제 고부가가치화물 유치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선사, 터미널, 보세운송업체, 화물운송주선업체와 주요 물류단체로 구성된 물류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생산적인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세관은 밝혔다.
 
올해 부산세관은 우리나라 해상화물의 대표세관으로서 해상화물종합가이드북인 ‘해상물류’ 책자를 발간, 물류업계에 배포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세관 홈페이지’에도 e-Book으로 게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물류불편신고센터’를 홈페이지에 개설해 물류제도와 관련된 불편사항을 상시로 개진할 수 있게 하고, 게시된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처리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등 지속적으로 부산항 물류개선 및 항만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1/11/28 [16:00]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