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은 주민 스스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편집부 | | 동구청은 주민 스스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청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10월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동구지역 전 동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창출, 기업경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설명회에는 동구지역 전체 동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문의를 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마을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을기업사업은 기존의 희망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시압이 한시적이고 단기적인 일자리에 그치는 점을 보완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을기업 설립시 최대 8천만원 재정지원과 경영컨설팅, 기업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해 주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내년도부터 확대될 마을기업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의가 높아진 만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안정적 일자리 마련으로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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