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5일 추석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장열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노인의 집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저귀와 쌀,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어 6일 오후 2시부터는 허만영 울주군 부군수가 울산양육원 등 3곳을 방문,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 30곳에 36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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