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인 중국 옌볜 출신 백청강(22)이 자신의 멘토인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46)의 품을 떠난다. | |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인 중국 옌볜 출신 백청강(22)이 자신의 멘토인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46)의 품을 떠난다.
최근 가요계에는 백청강이 김태원이 이끄는 부활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중국의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한다는 설이 나돌았다.
백청강은 그러나 자신의 SNS에 "나는 김태원 선생님 곁을 떠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왜 이렇게, 누가 이런 식으로 소문을 냈는지 나도 너무 화가 난다"고 소문을 부정했다.
하지만 부활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에 "백청강이 잘 될 수 있는 길로 선택이 됐으니 백청강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결별을 알렸다. "백청강 측 관계자와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확인했다.
백청강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에서도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중국의 매니지먼트사와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백청강과 김태원 간 불화설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 조건에 이견이 있었다는 추측만 나돌뿐 구체적인 부분은 드러나지 않았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 뒤 준우승자 이태권(20)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김태원의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음반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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