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관내 신정상가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추석을 맞아 우수상품 특가판매 및 세일행사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신정상가시장 우수상품 특가판매 및 세일행사 장면. © 편집부 | | 울산 남구 관내 신정상가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추석을 맞아 우수상품 특가판매 및 세일행사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가판매 참여시장은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등 남구의 대표전통시장인 3개 시장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 신정상가시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수용품, 생필품, 식육점, 과일, 야채 등 대부분 업소가 참여해 평소가격의 20~30%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음상가시장에서는 6일 영광굴비를 원산지에서 공급받아 시중 가격의 30%이상 할인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수암상가시장도 오는 8일 오후 3시에 특판 행사를 통해 원가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의 특가판매행사는 전통시장활성화와 고객유치를 위해 중기청에서 상품공동구매 및 홍보 판촉비 지원 등 시장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정상가시장 등 4개시장에서 지원대상 시장으로 선정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우리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특가판매행사를 통해 고객유치와 전통시장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특판 행사와 세일 행사, 각종 이벤트 홍보 등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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