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통하는 그룹 '초신성'이 진가를 입증했다. | |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통하는 그룹 '초신성'이 진가를 입증했다.
3일 매니지먼트사 마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신성이 삿포로를 출발로 도쿄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15회 공연하는 '초신성 라이브 투어 2011-메이크 잇'의 3만5000석이 매진됐다.
200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한 초신성의 인기는 대단하다. 지금까지 현지에서 낸 싱글 13개를
모두 오리콘 차트 톱6에 진입시켰다.
마루는 "초신성 멤버들이 일본 전역을 도는 대규모 투어는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공연의 연출과 기획에도 직접 참가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초신성이 지난달 초 연달아 발표한 12번째 싱글 '너만은 놓지 않을게'와 13번째 싱글 '메키 러브'는 발매 첫주 오리콘 위클리차트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너만은 놓지 않을게'는 23일부터 방송되는 NHK 드라마 '금붕어 클럽'의 OST에 삽입된다. '메키 러브'는 11월5일 개봉하는 초신성 주연 영화 '우리들의 애프터스쿨'의 주제가로 사용된다.
한편, 초신성 멤버 성제(25)는 10월8일 오사카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그룹 '카라'의 박규리(23)와 함께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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