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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준비 ‘박차’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1/25 [11:22]
 부산시, 2011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산업동향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11)’이 부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부산시와 국제신문, KOTRA가 공동주최하고, BEXCO·투데이에너지·중소기업공단·MM Korea가 주관하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국비를 지원받아 총 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참가기업 지원확대와 더불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4일) 해운대구 BEXCO 전시홀(15,000㎡)에서 11개국 200업체 5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될 계획이다.
 
 최근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단기간 침체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세계경제는 원자재 가격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비정상적이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올해 5회째 개최되는 ENTECH 2011은, 물, 바람, 태양, 토지를 기초한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통합된 컨셉으로 차세대 미래 성장산업의 정보교류와 국제 마케팅 트랜드 집적을 통하여 세계시장의 명품 전시회로 진입할 변곡점으로 삼고 있다.
 
 전시품목은 수질, 대기, 토양, 환경복원, CO2 저감 등 환경·기후분야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감, 발전기기 등 산업 및 가정용 에너지 부문이며, 또 대회기간 동안 BEXCO 컨벤션홀과 다목적홀에서 수출상담회, 세미나, 학술대회 및 환경콘서트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전시회에 11개국 200업체(500부스)를 목표로 국내 150업체(450부스), 국외 50업체(50부스)를 모집할 예정이며, 포스코 등 대기업 전용관, T-P제거기술 및 풍력 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2월부터 국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참가업체 모집과 더불어 5월까지 조기에 참가를 신청하거나 전년도 참가업체 및 대규모 부스신청 기업체에 대하여는 부스비용의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 해외 참가업체 유치는 KOTRA 해외무역관과 주한 외국공관 등 다양한 해외기관을 통해 모집하고, 올해 5월 베트남에서 ENTECH Hanoi전 개최 및 후쿠오카 ‘NEW-환경전’, 기타큐슈 ‘ECO-TECHNOLOGY전’ 등 해외전시회와의 교류를 통해 국내기업의 더 많은 해외진출 기회확대와 해외 우수업체 및 바이어를 공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개최될 ENTECH 2011의 특화를 위해 해외 기계·풍력 전문지 발간사인 MM Korea(본사-독일)를 주관사로 영입하여 해외 풍력 관련업체 참가에 주력하는 한편,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 개최의 강점을 이용하여 글로벌 물 산업 관련 유명기업인 ‘비올리아’와 ‘수에즈’ 등을 이번 전시회부터 중점 유치하여 이번 전시회를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 세계속의 명품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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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25 [11:2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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