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월 1부터 6일까지 6일간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고향을 방문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중 상황실을 설치하여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청결유지와 안내서비스 향상, 정체 예상구간 주차지도, 성묘객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정리 지원, 대중교통 종사원 교육과 운송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귀성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공원묘지가 밀집되어 있는 상북면(천주교, 석계), 하북면(솥발산, 삼덕), 어곡동(신불산)에는 공원묘지 지역 우회 안내표지판 설치와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주차질서 안내요원을 집중배치 교통소통에 적극 대처토록 했다.
또한 구제역확산 방지를 위하여 버스터미널에 발판 소독조 및 현수막 설치와 운행차량 등의 방역강화도 아울러 실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길어 연휴 기간내 교통편의가 쉬울 것으로 예상되나, 연휴 첫날 귀향 및 마지막 날 귀경시 정체가 예상된다며, 설 연휴기간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지도.단속반을 편성, 교통불편 신고 접수처리, 성묘객 교통정리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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