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주)은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많은 ‘학력 UP! 격차 DOWN!’ ‘엄마품 같은 종일제유치원’  ‘지역자긍심 교육’ ‘신규교사 수업컨설팅’ 등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에서 2010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찾는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연주 교육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강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강남삼품제’ 사업은 ‘수학인증제’ ‘한자 인증제’ 부문을 단위학교로 이양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0년 주요업무 평가결과를 토대로 2011년도에는 울산교육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강남교육 시책과 역점과제를 추진해 행복울산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
 

▲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에서 2010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찾는 평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