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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생활폐기물 시책 알아두세요”
남구, 소형가전제품 별도 수거
유상수거 ‘무상수거’로 전환
‘사랑의 나눔장터’ 상설화 시행
 
김완식 기자   기사입력  2010/12/16 [10:53]
 내년부터 울산 남구는 폐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수거되고 사랑의 나눔장터가 상설 개장한다.

 남구청은 2011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음식물류, 재활용품) 수거요일과 폐가전제품 및 폐식용유 수거방법을 변경하고 사랑의 나눔장터를 상설 개장하는 등 생활폐기물 시책이 일부 달라진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수거요일이 변경되는 지역은 신정5동, 옥동, 야음장생포동 지역으로 신정5동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의 수거요일은 월·수·금 → 화·목·토로 변경된다.

 옥동의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의 수거요일은 화·목·토 → 월·수·금으로, 야음장생포동은 재활용품만 수거요일이 화·목·토 → 월·수·금으로 변경된다.

 또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과 헤어드라이기, 선풍기, 다리미 등 소형가전제품을 별도로 수거하면서 모두 유상수거에서 무상수거로 전환한다.

 배출 방법은 대형가전제품은 구청 환경관리과에 신고 후 무상배출하고, 소형가전제품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던 가정용 폐식용유를 재활용품으로 지정하고 이물질 제거 후 PET병에 담아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전용수거함에 무상배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사랑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시민생활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장터’를 상설화한다.

 사랑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교환?판매?기증하여 자원순환 및 재사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벼룩시장 형태로 3월에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남구청은 이밖에도 재활용품 광산화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민관합동 환경체험 및 환경시설견학 등 다양한 자원관리를 통한 쓰레기자원화와 도심청결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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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16 [10: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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