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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 수거·폐기물자원화 사업 MOU 체결
(사)온산공단환경관리협-웰스코리아(주) 오늘 온산농협
 
김완식 기자   기사입력  2010/12/16 [00:35]
 (사)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와 폐형광등처리 및 폐기물자원화 전문기업인 울산의 웰스코리아(주)는 ‘폐형광등 수거 및 폐기물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온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MOU를 통해 울산의 대기질 개선과 토양오염 방지, 국가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코리아(주)는 울산지역의 대학 및 환경분야 전문가, 재활용업계 등이 협력하여 폐형광등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고 현재 폐형광등을 처리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폐기물자원화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해 관련 특허를 현재 3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시의 EIP 사업단과 에폐테프론의 재활용연구 용역을 발주 받는 등 국내에 재활용 기술이 없어 외국으로 원료를 값싸게 수출하고 외국에서 처리한 제품을 비싸게 수입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재활용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산공단은 국내 굴지의 대형 공단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고 있어 이날 MOU를 통해 수은 피해의 주범인 폐형광등 수거율 증대는 물론 소각되고 매립되고 있는 폐기물들을 자원화해 울산의 환경 보호는 물론 국가적으로 소중한 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회 회장(로디아폴리아마이드 최준호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울산의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시작이지만 매우 뜻있고 소중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또 웰스코리아(주) 김일배 대표이사는 “폐형광등 수거처리 및 재활용사업은 폐형광등에 포함돼 있는 수은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수은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방지해 시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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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16 [00:3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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