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평도 주민 돕기 성금을 15일 기탁했다.
울산시는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여 54개 전 부서(사업소) 2천290여 명이 참여, 1천313만 원을 모금했다.
박맹우 시장과 박상조 노조위원장은 이날 KBS울산방송국을 방문, 박홍일 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 박맹우 시장과 울산시청 박상조 노조위원장이 15일 KBS울산방송국을 찾아 연평도 포격 피해 지역돕기 성금을 박홍일 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