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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숙사’ ‘19금’ 심의 반려 예고편 공개
예고편보다 더욱 섹시하고 공포스러운 영상
 
권순덕 기자   기사입력  2010/06/17 [10:07]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호러 열풍을 이을 2010년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가 섹시하고 공포스러운 영상을 아낌없이 담아내 심의 반려 판정을 받은 미공개 예고편을 공개했다.

친구가 실종된 후 1년 만에 열린 졸업 파티 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의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과 살인을 부른 1년 전 비밀 스토리를 담아낸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

<여대생 기숙사>의 예고편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파티장 광경으로 시작해 1년 전 친구의 실종 사전에 대한 비밀을 감춘 여대생들의 모습과 파티 도중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펼쳐 보였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임팩트 있는 영상이 돋보인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하자마자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예고편이 최종 완성되기 전, 심의 반려 판정을 받은 미공개 예고편이 있다는 사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여대생 기숙사> ‘19금’ 심의 반려 예고편은 이미 공개된 예고편보다 더욱 섹시하고 공포스러운 영상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빼앗는다. 먼저, 기숙사 파티 장면에서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독특한 스타일의 잠옷을 입고 베개 싸움을 하는 여대생들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커플 등 20대 젊은이들의 과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1년 후 마지막 졸업 파티 장면에서는 검은 가운을 뒤집어 쓴 의문의 살인마가 주인공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특히 ‘크리스티나’가 샴페인 병으로 살해되는 엔딩 장면에서는 살인마가 이미 그녀의 목에 꽂힌 병을 발로 밟는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다.
 
이렇듯 여대생들의 섹시한 모습과 극한의 공포감을 안겨주는 영상으로 구성된 예고편은 음란성과 유해성을 띈다는 이유로 심의 반려 판정을 받게 되었다. 심의상의 문제로 예고편에 담아내지 못한 <여대생 기숙사>의 더 섹시하고 더 공포스러운 영상은 6월 24일(목),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결, 신뢰 그리고 비밀’로 자매애를 맹세했던 여대생들의 피로 물든 우정과 살인을 부른 비밀을 그린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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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17 [10:0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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