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줍깅데이 추진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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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2일 산하단체(협의회장 서병찬, 부녀회장 최인순, 문고회장 김신우)14개동 회원 140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행사로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롯데광장에 집결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결의와 평소 많은 쓰레기가 발생 되는 달동지역에 구역별로 나눠 2시간에 걸쳐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가졌다
'새마을 줍깅데이'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쉽게 형성하기 위한 현 시대와 트렌드에 맞게 '줍깅'을 기존 새마을대청소 및 지역별 각종 환경정비 활동에 접목한 것이다.
한편 울산남구새마을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4개동이 매주 1회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청소하고 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주민모두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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