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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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 검사공무원의 현지측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5개 구군별로 1개 팀씩 총 5팀이 출전해 경쟁했다.
측량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 운용 능력, 결속력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 팀은 울산 동구 민원지적과 노경옥(시설6급), 최성식(시설7급), 박원정(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 주무관으로 돌아갔다.
평가결과 최우수팀은 다음달 16~17일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지적측량 분야)`에 울산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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