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 울산CLX, 저소득 장애인세대 2억7천만원 전달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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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김종화, 이하 울산CLX)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 2억7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김종화 총괄부사장,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조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긴급한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김종화 총괄부사장은 “SK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인 SK 1% 행복나눔성금이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긴급한 상황임에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구성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SK 구성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SK 구성원들의 진심이 담긴 성금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장애인총연합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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