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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잡 성장카페 개소…역량강화ㆍ취업지원
박형준 부산시장ㆍ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20여명 참석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4/15 [17:14]

▲ 부산시는 15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부산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통합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열고 부산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역량강화부터 취업지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15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업 초기 청년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돕고,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청년중심 복합 취업 공간이다.

 

초기상담을 통한 지역 청년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분야(트랙)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의 취업과 사회 복귀를 돕는다.

 

또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탐방과 청년이 선호하는 직무, 직종 등의 기업을 발굴해 청년과 기업의 연결(매칭) 서비스와 고용유지 지원 등 부산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과 이 장관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한 후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청년카페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청년 근로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청년성장 프로젝트가 정부와 지자체의 우수 청년정책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부산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부산만의 특색을 잘 살려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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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7: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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