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전국 8개 대학과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점교류를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학생 교류를 통한 상호 역량 강화 등 학점교류 및 학사 연계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과학대는 계명문화대, 목포과학대, 서정대, 안산대, 연성대, 인하공업전문대, 조선이공대, 한국영상대학교와 교육혁신과 학생 중심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김일낭 직업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나노과정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의 교환을 통해 학생들은 각 대학에 없는 분야의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도 있어 소속의 한계를 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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