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주민이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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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주민이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과 지난달에는 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프랑스, 스페인의 역사, 건축, 미술, 음악 등 여행하며 접하는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 미술로 배우는 인문학 1편 `달항아리를 사랑한 예술가`를 시작으로, 2편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3편 `예술가들의 블루` 등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특강이 펼쳐진다.
각 특가에서는 달항아리를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서를 알아보고, 여성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바라본다. 파랑색을 사랑한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미술 교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는 7~9월 어린이 여행인문학으로 이탈리아, 일본, 아르헨티나 문화여행을 통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0~11월은 스토리 인문학으로 도서를 활용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문학 특강 이외에도 도서 대출 확대(2권 더), 우리집은 영화관(DVD 관외대출) 등 다양한 행사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운영된다.
4월 인문학 특강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204-1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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