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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일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투표 독려
서울로, 수도권으로 모든 자본 흡수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4/08 [17:1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자들이 부산 동구 부산항 하늘광장에서 `대시민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울산광역매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자들이 부산 동구 부산항 하늘광장에서 `대시민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최형욱 서ㆍ동구, 박영미 중ㆍ영도구, 전재수 북구갑, 박재호 남구, 서은숙 부산진구갑, 최인호 사하구갑, 최택용 기장군, 이재성 사하구을, 이현 부산진구을, 유동철 수영구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시민의 삶과 부산의 미래가 이틀 후 결정된다"며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후퇴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물가는 폭등하고 이자는 끝없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솟는 물가에 한숨 짓는 우리 가장들, 부산에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떠나는 청년들, 하루하루 겨우 버티다 피눈물을 흘리며 가게문을 닫아야 하는 자영업자들, 먹고 살기 힘들어 아이 낳기를 포기한 부부들, 자식 위해 평생을 고생했지만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어르신들이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이렇게 힘든데 정부는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자들은 "대한민국 해운 물류의 중심지였던 부산,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청년은 계속 떠나가고 있다"며 "서울로 수도권이 모든 자본을 흡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민주당은 항상 부산에 진심을 다했다"며 "가덕도신공항 조기착공, 경부산 지화하 사업, 부울경 메가시티 등 우리 부산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 민주당 후보자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촉구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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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8 [17: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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