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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1천300억원대 투입 일자리 창출 박차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 등 과제 수행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01 [18:26]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일자리 예산 1천386억원을 투입해 고용률 64%, 취업자 수 11만7천명, 일자리 지원 1만557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2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고용률 65.5% 달성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종합계획과 연계해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목표 1만5천36명 대비 1만3천761명의 실적을 거두면서 목표 달성률 91.5%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민선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대책 공시는 자치단체 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 고용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 △일자리 인프라 확충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등 7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민간 SOC 사업은 사업 추진 가능성을 조사해 목표를 현실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창업지원 분야의 목표를 높였다.

 

목표 달성을 위해 창업ㆍ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일자리 인프라 확충, 구인ㆍ구직 상담 등 고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취업률과 고용률을 올릴 계획이다. 

 

청년창업,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 등으로 청년 고용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 소상공인ㆍ중소기업 경영지원 등 기업 성장 기반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사업이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자리 대책으로 경제활동인구를 유입해 점차 고령화되는 인구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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