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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모임,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 지지 선언
"북구 교통 기반시설 개선 성공적 추진…능력 검증됐다"
청년정책, 예산 확보, 주거환경, 경제활동 지원 등도 요구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26 [20:00]

▲ 울산 북구 청년들이 26일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 북구 청년들이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대동을 지지하는 북구 청년 모임이 26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 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이예로,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 능력이 검증됐다"며 "능력있는 박대동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청년들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방 청년 유출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의원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주거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야 하지만 지난 21대 국회는 여야를 불문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청년지원법이 그대로 계류 중"이라고 지적하고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들은 북구에 맞는 청년정책, 청년정책사업 예산증액, 안정적인 청년 주거환경, 청년 경제활동 지원 등을 박 후보에게 제시했다. 

 

북구 청년 모임은 이날 또 북구 진보당 윤종오 후보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진보당은 한미군사 훈련을 전쟁을 촉발하는 적대행위로 규정하고 있고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는 주범이라 말하고 있다"며 "진보당의 논리대로라면 국방의 의무를 다한 저희 청년들은 훈련된 전쟁 병기이며, 우리가 땀흘려 노력한 훈련들은 다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이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희 청년들은 서로 비난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탄탄한 공약과 실력으로 준비된 후보를 원한다"며 "현실적인 공약과 정책으로 저희 청년 유권자들에게 다가와 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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