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자 진로ㆍ직업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연수 주제는 `내 자녀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로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세형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역할과 준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내 자녀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생각해 보고, 미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로 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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