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동고등학교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주지시 영회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사 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활동을 한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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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고등학교(교장 심창경)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주지시 영회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사 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활동을 한다.
강동고는 지난해 12월 영회외고와 자매결연을 했다. 영회외고는 중국 사립 고등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외국어고등학교로 한국문화와 강동고의 혁신학교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교류 기간 영회외고 학생들은 강동고의 세계 시민 특별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과 중국의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통도사 등 울산 지역의 문화 명소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오는 9월에는 강동고 학생들이 영회외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심창경 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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