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이 20일 대구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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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이 20일 오후 대구시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천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시ㆍ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협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삼척~강릉 단절구간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천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첫 협의회 회의 참석이였다"며 "전국 시ㆍ도 의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조직됐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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