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농협 봉사단, 취약계층·고령농업인 반찬나눔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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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과 농촌사랑 봉사단(회장 김경란)은 20일 온산읍에 있는 경로당, 노인쉼터 및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온산읍 소재 경로당 36개소와 노인쉼터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온산농협은 매 홀수 달 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고 있는 고려아연(주)에 감사드린다. 온산농협은 농촌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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