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급격히 유행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일고 있는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남초등학교는 맨발쌤 김도남 국제맨발걷기협회장을 초빙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교직원 특강을 열었다. © 울산광역매일
|
지난해부터 급격히 유행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일고 있는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남초등학교(교장 김민경)는 맨발쌤 김도남 국제맨발걷기협회장을 초빙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교직원 특강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온남초는 온남관에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 솔루션 맨발걷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내용으로 김도남 협회장은 맨발걷기의 과학적 근거와 실제 효능을 상세히 설명하고 맨발걷기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알리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맨발걷기는 2000년대를 전후로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과 더불어 대두된 운동이다.
이후 조금씩 입소문을 타다가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해 다루면서 급속히 동호인 수가 늘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제공한 맨발걷기 책을 읽어보며 특강에 참석했으며 학부모, 교직원들은 맨발걷기 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
김민경 교장은 "심신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두뇌를 활성화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를 줄 수 있는 맨발걷기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맨발걷기를 각 가정과 학교 교육활동에도 실천하고 적용해 본다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