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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복건위, 도시바람길숲 조성현장 방문
북구 기후대응 도시 숲 현장과 비교…미흡ㆍ개선점 점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19 [17:52]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9일 중구 약사동 도시바람길숲 조성현장과 북구 울산숲을 찾아 비교 견학 등을 펼쳤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중구 현안사업 중 하나인 `도시바람길숲` 조성 현장을 찾았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문희성)가 19일 중구 약사동 세이골 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시바람길숲 현장을 찾아 막바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조성사업은 국ㆍ시비 각 50%씩 모두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4ha 면적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막바지 조성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앞서 의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4개 구간으로 나눠 북구에서 조성되고 있는 기후대응 도시 숲인 `울산숲` 현장을 찾아 중구 사업과 비교, 분석한 바 있다.

 

북구 울산숲은 경주와 울산의 경계지점부터 호계역을 지나 송정택지지구에 이르는 총 6.5km 구간 13.4ha에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국ㆍ시ㆍ구비 122억3천800만원을 들여 10만6천9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복지건설위원회 문희성 위원장은 "기후변화와 잦은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해 도시의 부족한 녹지공간의 보완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약사지구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우리 중구보다 먼저 조성된 북구 사례를 직접 비교해 보고 보완점과 개선책을 찾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의정역량 모아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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