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새마을부녀회 2024 정기총회...김숙자 회장선임  © 울산광역매일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는 25일 울산광역시새마을회관에서 시 및 구군부녀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2023회계년도 결산심의, 그리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통해 19개 분야 46개 단위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과 조직역량 강화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2023년도 읍면동 사업일지 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중구성안동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에는 동구대송동새마을부녀회가, 장려상에는 남구신정4동새마을부녀회, 북구효문동새마을부녀회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3년 임기의 임원도 선출하여 김숙자 회장이 만장일치로 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숙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살맛 나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부녀회원 모두의 함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