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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시정 업무계획 보고회 18일까지 연다
기반 조성에 집중하기 위해…5대 분야 순차로 시정 점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1/15 [17:08]

부산시는 오는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경제 혁신ㆍ성장 거점도시 ▲시민안전 환경도시, ▲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ㆍ관광ㆍ복지 도시 ▲시민행복 시정 구현이다.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보고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업무계획을 각 실ㆍ국ㆍ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는다. 올해 중점 시정 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그 설계도에 따라 시정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보고회는 자갈치시장 내 위치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보고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 혁신ㆍ성장 분야를 다룬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인공지능(AI)ㆍ양자기술 분야 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등 미래기반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ㆍ창업 활성화 등 세계 속의 `부산` 입지 강화에 대한 계획 보고와 논의가 진행된다. 

 

박 시장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는 국내ㆍ외 금융기관 유치와 디지털 금융 육성 등 금융중심지 조성과 지산학 협력의 창업ㆍ교육도시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박 시장은 정부, 민간 등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강하게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은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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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5 [17:0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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