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 성공적 마무리
카드뉴스ㆍ홍보영상 등 180여건 게시물 사회관계망에 홍보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 높이고 젊은 층 유입 등 다양한 성과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24/01/11 [18:07]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3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대학생 21명이 6개 골목상권을 위해 활동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 전공과 온라인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180여건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해 자연스러운 고객 마케팅을 유도하고 오픈포럼과 골목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층의 유입, 상인들과 상권 활성화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지난해 지원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취ㆍ창업에도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과 청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모델로 삼을 계획이며 올해도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 대학생은 "마케터즈에 선정된 이후 상인회 회의에 참석하고, 주기적으로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마케터즈 활동은 처음이지만 해당 점포가 사회관계망(SNS)에 더 노출될 수 있게끔 대안을 제시해드리는 등 나름대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6개월 간 활동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청년이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청년이 힘을 모아 골목경제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 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1/11 [18:0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