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산시,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ㆍ우수 공무원 시상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공직사회 주도적 역할 중요"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1/02 [16:46]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 업무를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 업무를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2024년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다음 부산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 우수공무원 등 시상, 신년사, 2023년 공무원 음악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산시 공무원 합창단 B-STAr의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ㆍ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으며, 각 분야에서 부산이 할 수 있다는 정신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허브도시가 부산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2024년 올해 공직사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공직자는 공적으로 선의를 가진 존재"라며, "시민의 합리적인 삶과 윤리적인 삶, 심미적인 삶을 고양시키는 그런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정체성"이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공무원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덕목으로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꾀` ▲에너지와 재능이 결합된 `끼` ▲경계에 있는 일을 경계를 넘도록 만들 수 있는 `깡`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꼴`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중앙정부 등 업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1/02 [16:46]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