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울산발전본부가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울산발전본부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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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21일 울산발전본부 발전소주변지역 거주 중·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발전본부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69명(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에게 지원된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1년째 변함없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며 울산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 체육꿈나무 육성사업, 개운백일장 등 울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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