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울산광역매일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2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축하공연에 이어 사업추진 성과보고, 우수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청년의 약속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대학새마을동아리 및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00여 명은 새마을지도자 앞에서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참된 가치를 깊게 공감하며, 젊음과 변화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은 시대변화에 맞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울산새마을지도자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손인호 중구태화동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했고 문군자 새마을문고울주군지부 회장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6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 새마을유공자 포상수여  © 울산광역매일

▲ 청년의 약속 실천 결의문 낭독  © 울산광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