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국민독서경진울산광역시대회 시상식 개최  © 울산광역매일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회장 김애자)는 21일 울산광역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강용식 특보(정책보좌관), 김기환 의장 및 행정안전위원회 시의원,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 산하 회원단체 회장, 이경자 문고중앙회 이사, 수상자 가족과 새마을문고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울산광역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군지부와 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가 독서문화공동체 활동을 전개하여 “문화도시 울산, 독서향기로 위대한 울산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독후감 및 편지글을 공모한 결과 총 3,573편이 응모되어 학교별, 동분회 및 구군예선대회를 거쳐, 시대회 결과 최우수 작품은 12월 19일 개최하는 중앙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시상식은 독서문화환경 및 구군문고지부 종합평가,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학생과 일반인이 응모한 독후감 및 편지글을 심사한 결과 총 61명(팀)이 입상하여 울산광역시장상에 최우수 새마을문고남구지부, 삼산동새마을작은도서관 등 3명(단체), 울산광역시교육감상은 독후감 최우수 격동초 최시윤 학생과 남외초 고하진 옥동초 이부영 교사 등 8명,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상은 독후감 단체 최우수 옥동초등학교 등 20명, 새마을문고울산시지부회장상은 편지글 최우수 문수초 하서진 학생 등 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애자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공동체운동에 각 구군별 읍면동의 새마을문고분회 조직이 앞장서서  “문화도시 울산, 독서향기로 위대한 울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여러 시민 분들과 가족, 이웃들에게도 독서생활화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최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