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소방서, 구급대원에게 세이버 인증서 수여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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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16일 무거119안전센터에서 심정지 및 중증외상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무거센터 황윤주 소방교, 김수진, 김민수 소방사에게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으며, 김형일 소방위에게는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 심장 충격기(AED)를 활용해 심장을 소생시켰을 경우,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때 주어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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