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울산고속도로 신불산 터널에서 대형트럭이 사고가 났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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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울산고속도로 신불산 터널에서 대형트럭이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27분께 울주군 상북면 함양울산고속도로 신불산 터널에서 울산방면으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 오던 이반떼 승용차가 탱크로리를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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