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지난 14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공사 채용 브랜딩 제고를 위한 내부 면접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앞두고 1~4급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 관계자는 "공정한 기회 속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제 내부 면접관으로 활동 가능한 직원을 대상으로 롤플레잉 방식의 실습교육을 진행해 NCS 및 블라인드 채용 면접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사에서 근무중인 체험형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면접을 포함시켜 청년인턴들의 면접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재균 사장은 “내부 면접관은 우리공사를 대표해 지원자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만큼 지원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잠재적 핵심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원자 중심 채용제도를 발굴·개선함으로써 공사의 채용 브랜딩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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